21세기 초일류 조선해양의 꿈을 키워 나가는 HD현대삼호
뱃길 3시간 아름다운 절경
천사의 섬 신안
뱃길 3시간 아름다운 절경 환상의 모래섬 우이도
우리 기·직장협의회에서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환경정화활동과 섬마을 주민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하고 왔습니다.
너무도 넓은 해안가와 해수욕장
멀리 중국에서 부터 떠밀려온 쓰레기
무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우이도에 피서온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너무도 많아서
이장님도
마을 주민들도 치울 엄두를 못내고 있었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기·직장협의회에서는 한여름 해병대 유격훈련을
받는다는 각오를 하고 1사1촌 자매결연 돈목마을에 갔습니다.
뉴스에서 보아서 익히 알고 갔지만
눈 앞에 보이는 쓰레기는 정말 너무도 많았습니다.
이틀 동안에
치운 쓰레기의 양은 산더미를 방불케 했습니다.
수거된 쓰레기
마을 앞에 있는 해수욕장은
경운기로 운반을 하여 모을 수 있었지만
모래섬 너머에 있는 해수욕장엔
손으로 직접 운반하여 모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의 손이 있겠지만
부지런한 손과 남을 돕는 아름다운 손은
향긋한 향기가 가득 묻어 난답니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세상을 어떤 손으로 살겠습니까?
멀리 중국에서 부터 떠밀려온 쓰레기
더위를 피해 찾아온 피서객들이 버리간 쓰레기가
곱고 고운 모래를 덮고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해안에서
우리가 떠나올 때 쯤
청아한 해변의 노랫 소리가 들렸답니다.
해변가와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마치고
우리 기·직장협의회 봉사단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답니다.
비록 젓가락 장단이었지만
어느 노래방 못지 않은 훌륭한 분위기의 위안 잔치였답니다.
육지에서 부터 준비한
쇠주랑 맥주랑 삼겹살이랑 과일이랑 함께
섬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재롱잔치를 하였답니다.
우리 기·직장협의회에서는
봄철에는 우리지역의 농민과 함께하는 모내기 봉사활동
그리고 회사주변 환경정화활동
여름엔 기·직장협의회의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대공골마을 방역활동
우리회사 자매결연 마을 우이도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관내 농촌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수리 및 세척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주기적으로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기·직장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직장협의회
"바다사랑 나눔은 우리의 미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