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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흙이야기 뒷산 넘어 엄포마을 방역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09-05-28 00:00:00
  • 조회 2,592

흙 이야기 뒷산 넘어

대나무 숲이 우거진 엄포마을은

가공부 다삼봉사회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이랍니다.

엄포마을은

2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조용한 마을 이랍니다.

 

금호방조제가 생기기 전에는

뻘에서 바지락, 꼬막, 낙지랑 짱뚱어를 잡는

전형적인 바닷가 마을 였답니다.

우거진 대나무 숲 때문에

여름철 이면 어찌나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지 ...

우리 다삼봉사회는 엄포마을에
3년 전부터 주3회 방역활동을 꾸준히 해왔답니다.

처음엔 서먹서먹했던 마을 주민들

이젠 어서오라며 "손을 잡아주며 반겨 주신답니다."

 

우리 다삼봉사회 회원들이 친척 같다며

반가워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서

고향에 홀로 계시는 늙은 부모님을 생각한답니다.

이제 엄포마을은 우리의 고향마을이랍니다.

 

동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나기를 위해

 

우리 다삼봉사회는

정성을 다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바다사랑 나눔은 우리의 미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