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입니다.

 

 

지난 주말은 쌀쌀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봄 날씨 답지 않게

추운 날씨 였지만 화사하고 예쁜 꽃을 피운 하루였답니다.

 

한울타리에서 돌보고 있는 지역 소년소녀 가장 70여명과 함께

"함평나비축제" 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한울타리"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답니다.

 

어느 나라, 어느 집 아이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 어른이 필요하답니다.

 

아이들에게 생활비 지원은 물론이고

장학금과 학용품도 지원을 하고 있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한울타리는

일정 금액만 후원하고 끝내는 봉사단체가 아니랍니다.

아이들의 호연지기를 키워주기 위해 많은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여

아이들이 꽃처럼 예쁜 마음을 활짝 열게끔 한답니다.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엔

신나는 여름캠프를 운영하여 동심을 마음껏 누리게 하고

 

오곡이 무르익어 풍요로운 가을엔

고무마 캐기와 같은 농촌체험활동을 통하여

수확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자연학습과 농부의 땀방울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답니다.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을 땐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장으로 여행을 떠난답니다.

 

우리가 돌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커서

우리 나라를 이끌어가야 하는 인재들이니까요.

날마다 꽃처럼 예쁜 봄날 맞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