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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흙이야기 앞 "가내항" 마을 역사이야기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09-06-17 00:00:00
  • 조회 3,611




흙이야기 앞 "가내항" 마을은

 

선사시대  가래목 ... 백제시대에

김해김씨 수원백씨가 자리 잡으며 가내항으로 명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마을 이랍니다.

 

이렇게 역사 깊은 가내항 마을에 우리 기술교육원 동문회에서

지난 일요일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가내항 마을 역사이야기의 쓰레기 청소

 

가내항 마을 뒤에는 소아산(해발 450m)이

우측은 바랑산 좌측은 화상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명소입니다.
 


가내항 마을 역사이야기의 마을 가꾸기

 

아주 아주 아주 오래 전 마을 동쪽에 백만정이라는 모래사장이 있었답니다.

이 모래사장에서

옥황상제의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지나가던 화상대사가 몰래 넘겨보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돌(石)로 굳어져 버렸다는

중바위 전설이 전해오고 있는 유래 깊은 마을 이랍니다.


가내항 마을 역사이야기의 마을 잡초 제거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질병퇴치, 오곡풍년기원, 자손무사를 비는

당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오래 전부터 내려오고 있답니다.

 

 
가내항 마을 역사이야기의 청소하는 모습
 

 

 

현재 상촌, 중촌, 하촌으로

75호에 약 24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랍니다.

 

 

가내항 마을 역사이야기의 잡초 나르기
 

 

 

  온 동네를 둘러싸고 있던 잡초를 제거하고

마을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어냈습니다.

   

 
가내항 마을 역사이야기의 마을 버스 정류장
 

 

 

  우리 기술교육원 동문회에서는

마을주민을 위해 뭔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다가

마을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단장하기로 하였답니다.

마을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말이죠 .

 

 

가내항 마을 역사이야기의 백합


백합꽃 말은 순수한 사랑이야기라고 합니다.

농촌 봉사활동은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막 첫장을 넘긴 사랑이야기 모두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