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커미셔닝부 사우들이  2월25일(토) 진도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서장인 최병규 책임을 비롯해 18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진도분소 직원들과 함께 진도읍 남동리 해변가에서 해양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해안 정화활동 후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진도분소를 찾아 탄소 흡수 식물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날 해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고려시대 대몽 항쟁지였던 남도진성을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