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초일류 조선해양의 꿈을 키워 나가는 HD현대삼호
HD현대1%나눔재단, 목포 경애원서 ‘드림 플레이스’ 개소식
- 다목적공간과 건물 발코니 휴게시설 조성 등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삼호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아동을 위한 '드림 플레이스' 조성 사업에 나섰다.
HD현대삼호는 지난 15일 목포 경애원에서 김재을 사장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경애원 박채순 원장 등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Future Builder의 꿈이 시작되는 곳, Dream Place’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목포 경애원에 ▲놀이와 휴식을 위한 다목적 공간 조성 ▲건물과 건물 사이 2층 중정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게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HD현대그룹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김재을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림 플레이스 사업은 HD현대1%나눔재단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월까지 8개월간 전국 아동보호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노후환경 개·보수 ▲유휴공간 개선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함으로써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향후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 플레이스 사업 대상 15개소 중 전남 지역에서는 목포 경애원을 비롯해 ▲목포 아동원 ▲무안 소전원 ▲화순 자애원 등 4개소가 선정됐다.
■ 사진 설명
지난 15일 목포 경애원에서 열린 ‘Future Builder의 꿈이 시작되는 곳, Dream Place’ 개소식에서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 김원이 국회의원,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경애원 박채순 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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