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삼호 주부대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

현대삼호중공업이 직원부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현대삼호주부대학의 총동창회(회장 : 김순덕)는 지난 15일 영암군 삼호읍 사원아파트 및 인근 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실시된 이번 행사는 현대삼호주부대학 회원 30여명과 영암지역 경찰이 참여하였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시청각교육과 도로 교통안전캠페인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 김순덕회장은 “새학기를 맞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소중한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사원아파트 단지 주변을 운행하는 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교통신호 준수를 당부하였다.

이날 주부대학 회원들은 영암경찰서로부터 "영암지역의 교통사고 유형 및 대처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사원아파트 주변을 지나가는 행인과 차량 운전자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안전을 당부했다.

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교통안전캠페인을 비롯하여 사택주변지역 청소, 사랑의 김장담그기 운동,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