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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글교실 운영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1-10-26
  • 조회 6,187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글교실 운영

◆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글교실 운영

-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우즈벡 및 베트남 근로자 대상 회화 중심 교육 -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오병욱)이 사내협력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5일(화) 복지시설인 한마음회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한 ‘한국어 어학반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운영되는 ‘한국어 어학반’에는 베트남과 우즈벡 근로자 60여명이 등록해 한국어 기초와 실용회화 등을 배우게 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소통 능력은 개인적인 능력개발은 물론 작업현장에서 안전 확보와 업무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 내에는 현재 베트남, 우즈벡 등 700여명의 외국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들을 위해 상담카페, 체육대회,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회사생활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