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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기업!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4-06-12
  • 조회 6,972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기업!

- 동반성장위원회, 공표 대상 100개 대기업 중 14개사 최우수 등급
- 지난해 ‘우수’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상생노력 인정받아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이 11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발표한 ‘동반성장평가지수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정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상생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동반위는 공표 대상 100개 기업 중 ‘대기업이 체결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에 대한 이행실적’과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와 ‘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그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우수’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그동안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4대 가이드라인 준수, 조선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 도입, 납품대금 전액 현금지급, 81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조성, 해외 박람회 동반 참가 등을 실시해 정부와 협력회사들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협력회사의 기술개발과 기술임치, 특허 취득 지원, 맞춤형 교육 및 훈련 확대, 인력채용 지원 강화에도 적극 나섰으며, 설과 추석에는 자금결제일을 앞당겨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수요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도 했다.

협력회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성평가 및 안전경영시스템인 KOSHA18001 취득 지원, 안심일터만들기 협약 체결, 사내외 협력사 안전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점 역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붕괴위기에 직면한 지역 조선산업을 살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수주물량을 늘리며 협력회사와 함께 상생노력을 전개해 온 점과 어려운 조선산업 여건에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경영현황설명회를 실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선박 건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조선사를 돕기 위해 플로팅독를 지원해 진수작업을 돕기도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모기업과 협력회사가 함께 발전해야하는 공동운명체라는 생각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전개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협력회사와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