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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 홀로서기 지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전남 영암에 본사를 둔 현대삼호중공업(김형관 대표이사)과 함께 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6월 28일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보호종료아동 희망스케치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멘토링 결연을 맺은 보호종료아동은 총 6명으로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을 수료하고 협력회사에 취업한 신입사원이다.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은 이들 신입사원과 선배 직원 4명을 멘티-멘토로 인연을 맺어주고, 이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비와 숙소비, 멘토 활동비 등 정착비를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결연식에서 신입사원 3명의 멘토로 활동하게 된 신일기업의 박철진 팀장은 “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들이 회사의 동량이자,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복지법상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던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퇴소해야 한다.
이렇게 사회로 진출하는 보호종료아동은 연간 약 2,600명으로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급받지만 넉넉하지 않은데다 의지할 데가 없어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 사진 설명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이 6월 28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보호종료아동 희망 스케치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