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 시상식…기술·공정 혁신 인정받아

- 산자부장관·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표창 등 부서장 3명 수상 영예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 임직원이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공동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 시상식에서 외업1부문 최귀용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최귀용 상무는 ▲기술·공정 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작업환경 개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 ▲친환경선박 건조 효율화 및 탄소중립 활동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최귀용 상무는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휘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작업 효율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 친환경 기술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건조2부 조부창 부장, 전장설계부 최승재 부장 등 2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사업기획부 문현종 부장이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표창(우수조선해양인상)을 받았다. (끝)

■ 사진 설명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공동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 시상식에서 외업1부문 최귀용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