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초일류 조선해양의 꿈을 키워 나가는 HD현대삼호
윤철한 책임, ‘2024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관리 시스템 구축·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절감 목표 달성 성과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 임직원이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D현대삼호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당사 시설에너지부 부서장인 윤철한 책임매니저가 '에너지 효율 향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윤철한 책임매니저는 HD현대삼호에서 16년간 재직하며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관제센터 건립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2050 탄소중립 선언 기여 ▲K-EV100 시행 ▲고효율 설비 도입 및 운전방식 개선 등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윤철한 책임매니저는 “조선업 분야에서 에너지 관리 및 효율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속가능한 조선업의 발전과 친환경 국제 규제 준수를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 기술 개발, 시책 홍보·교육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이 중 에너지 효율 향상 부문 표창은 산업, 건물, 수송 분야 등에서 ▲고효율 설비 도입 ▲공정 개선 ▲노후설비 교체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된다. (끝)
사진 설명
지난 18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지원관에서 시설에너지부 윤철한 책임이 ‘2024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