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회 <사내기능경기대회> 부서대표 73명 참가 경합 -


현대삼호중공업(대표 : 강수현 사장)은 지난 20일 현장 기능인의 최고수를 가리는 <제1회 사내기능경기대회>를 열었다.

우수기능인 발굴과 기능인의 자긍심 고취, 기능인 우대풍토 조성으로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각 부서를 대표하는 정예요원 73명이 참가해 개인전 3개 부문(선각용접, 의장용접, 선박도장)과 단체전 2개 부문(선각취부, 의장취부)에서 최고의 기량을 겨뤘다.

25일 발표된 대회 결과 개인전 3개 부문에서 9명, 단체전 2개 부문에서 12명 등 총 21명이 선정됐다. 부문별 1위 수상자는 개인전에서 △선각용접 문성필(대조립부) △의장용접 박기관(의장2부) △선박도장 조창훈(도장1부), 단체전에서 △선각취부 강창길, 김상옥(이상 판넬조립부) △의장취부 김남국, 황종화(이상 의장1부) 등이다. 한편, 입상자 전원에게는 메달과 부상으로 상금이 수여됐다.

현대삼호重은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 전국 산업체기능경진대회 출전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며, 향후 대회 참가범위를 협력사까지 확대 시행해 기능인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